통영 중앙전통시장과 꿀빵~ 시장내 맛집~~ 동피랑 인근 맛집~





동피랑 마을과 붙어 있는 중앙 전통시장에 가봐습니다

가봤다기 보다는 동피랑 마을을 구경하고 내려오는길에 봤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중앙 전통시장입니다.

재래시장이라고 보면 되구요~

바닷가이니만큼 다양한 해산물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들이...가득합니다.
 
통영의 유명한 먹거리 꿀빵입니다.

솔직히 맛은 괜찮은데....특별해 보이는건 없었습니다/

그냥 도너스에 꿀 발랐다..뭐 요정도..? ㅋ

그냥 하나정도 사드시면 될듯 싶네요~
 
시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갑니다

정신이 없더군요~

 

메인 골목은 사람이 많은데 반해 옆으로 하나하나 있는 골목에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동피랑 마을에서 내려와 우연히 지나게 된 골목인데요.

회센터 바로 옆골목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팥칼국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맛을 보기로 했죠~
 
가게 이름은 진이 맛집

간판이 맛집이고~ 저희가 갈때는 밥시간이 아니기도 했지만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맛이 없나? 이런생각을 하기고 했지만

제가 워낙에 팥을 좋아해서 그냥 먹어보기로 하고 들어 갔습니다.

 

사실 통영에서

충무김밥도 먹어보고, 꿀빵도 먹어보고 했지만....

여기서 먹은 팥 칼국수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중앙시장 메인 골목에서 보시면...요러코롬 보일겁니다.
 
진이 맛집은 메뉴가 딸랑 3개 입니다.

가격을 보시면..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오히려 꿀빵이 하나에 1000원씩인거 생각하면....

엄청 쌉니다.
 
가게가 정말 크지도 않습니다.
 
팥칼국수 입니다.

너무 달지도 싱겁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서울에서 맛보기 힘든 맛이라고 할까요~~

팥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는 저지만...

요로코롬 맛있는 팥칼국수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해물 칼국수는 제 아내가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뭐 이 블로그 보시고 혹 가서 드셔 보실 수 있겠지만

먹어봐야 아는거겠죠~
 

반찬도 딸랑 두가지...

하지만 칼국수가 워낙에 맛있으니...반찬은 없어도 GOOD 입니다.

 

혹시라도 가보실 분들은

통영중앙전통시장 간판 골목으로 들어가서 회센터 바로 옆 골목으로 가시면 됩니다.

동피랑 마을과 연결되기도 합니다.